김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고 12개월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며 "높은 이익성장성(향후 3년 순이익 CAGR 48.6%)과 뛰어난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금호석유화학의 EPS와 BPS 배수는 궁극적으로 제조업 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 8만원은 RIM 모델에 의해 산출된 적정주가 7만원과 sum-of-the-parts valuation에 의해 산출된 주당 NAV 9만원의 중간값"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은 2007년 PER 11.4배에 거래되고 있어 당사 제조업 커버리지 평균 14.5배에 비해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의 자산가치 중시경향을 고려할 때 NAV 수준까지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금호석유화학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원재료비 하락, 가동률 증대, 설비확장을 바탕으로 향후 3년 EPS CAGR 48.6%
금호석유화학의 향후 3년(2007 ~ 2009년)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CAGR)은 각각 9.3%, 48.6%의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1) 공급 급증에 따른 butadiene(주요원재료) 가격 장기약세 국면 진입 2) 타이트한 수급에 기초한 합성고무(주요제품) 판매가격 안정 3) 가동률 증대와 설비확장에 따른 제품판매량 급증 4)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따른 전력과 스팀 판매 증가 및 단위당 연료비 절감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기 이익모멘텀도 매우 강할 전망이다. 원재료인 butadiene 가격 급락에 힘입어 2, 3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각각 43.2%, 58.1% 급증할 전망이다.
-자체사업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내실경영에 주력할 전망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생명, 금호피앤비, 금호렌터카, 대우건설 등 많은 투자유가증권을 소유한 회사로서, 오랫동안 금호아시아나그룹의 cash cow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향후에는 투자자산 처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체사업 강화 등 내실경영에 주력할 전망이다. 최근 방문 시 동사의 경영층은 차입금 감축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한편, 동사는 제2 열병합발전소 건설, 원재료 확보를 위한 해외투자 등 비교적 큰 규모의 핵심 투자사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