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팍스그룹 아베 사장은 "올 8월에는 한차례 정도 일본내 금리를 인상할 전망이며 내년에도 정책금리차원에서 인상을 몇 번 시도할 것"이라며 "그렇게되면 다시 일본금리는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므로 엔저현상도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각국 증시에 만연하고 있는 소위 '엔캐리 트레이드 현상'에 대해서는 "일본 국내금리가 상승되면 점차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캐리 트레이드'란 일본에서 낮은 이자로 자금을 확보해 해외시장에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행태를 말한다. 엔캐리 자금은 단기성 자금이다보니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성향으로 흐르게 돼 각국증시를 교란시키는 부작용이 지적되어왔다.
이와 관련 아베 사장은 "최근 일본은행이 양적완화정책으로 직접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했으나 최근 방향을 선회했다"고 말했다.
아베 사장은 "엔저 현상에 대해서는 일본경제가 좋아지고 일본은행이 금리가 상승한다면 환율도 다시 반등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자금이 일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그러기 위해서는 금리상승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경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약간 주저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아베 사장은 "앞으로 12개월은 매우 역동적인 경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일본 주식시장의 주가그래프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할 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