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들이 휴대폰에서 망개방 사이트를 쉽게 검색하고 즐겨 찾는 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망개방 게이트웨이 사이트'오픈아이(openⓘ)'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6월 14일 개최한 '오픈 네트웍 사업 설명회'에서 망개방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망개방 게이트웨이'openⓘ'를 구축하고 접근 경로를 보다 더 다양화 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안회균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오픈아이를 통해 망개방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반 기업들이 사용자에게 자사의 사이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망개방 사이트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망개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penⓘ는 무선 네이트와 별도로 망개방 환경에서 다양한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선인터넷 사이트를 고객이 쉽게 검색하고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게이트웨이 사이트이다.
openⓘ에서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는 삼성증권를 비롯해 GS이숍 다음 네이버 KBS 등으로 금융사와 쇼핑몰, 언론사부터 병원, 꽃배달, 콜택시 업체에 이르기까지 총 500여개로 다양하다.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북마크 기능을 활용해 즐겨 찾는 사이트로 등록할 수 있다. 인기 북마크와 최신 북마크는 openⓘ의 제일 첫 화면에 위치하게 된다.
또한 북마크 등록 시 사이트마다 관련 키워드를 '태그'로 입력하게 돼 있어 다수의 이용자가 등록한 태그는 openⓘ 첫 화면에 인기 태그로 올라오게 된다.
SK텔레콤측은 "개방 망에 어떤 사이트들이 있는지 몰라도 관심 있는 태그를 보고 들어가면 다양한 사이트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며 "이와 같이 사이트 노출이 이용자의 참여와 정보 공유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이 무선 네이트와 구별되는 openⓘ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까지 무선인터넷에 독자적인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망개방 사업자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용자수를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SK텔레콤측은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openⓘ출시를 기념해 매일 217명에게 PS3,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과 싸이월드 도토리 2000원권, 메시지쿠폰 50건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openⓘ는 휴대폰에서 NATE 접속 키를 한 번 눌렀을 때 나타나는 인트로 메뉴에서 'WINC'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 NATE 첫 화면 하단의 openⓘ를 눌러도 접속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