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3일 오전 6시 58분에 송고한 "5월말 외환보유액, 4000만달러 감소" 기사는 "6월말 외환보유액"이므로 제목과 두번째 단락의 "5월말"을 "6월말"으로 바로잡습니다. 앞서 송고한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외환보유액이 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은 6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507억달러로 지난 4월보다 4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자료를 통해 "보유외환 운용수익에도 불구 국민연금 및 외국환은행과의 통합스왑 실시로 6억6000만불의 외화보유액 감소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올들어 지난 1월 12억7000만달러가 증가했으며, 2월에는 25억8000만달러, 3월에는 11억달러, 4월에는 33억4000만달러, 그리고 5월에도 대규모 시장 개입 등으로 34억8000만달러가 급증한 바 있다.
한국은행 국제기획팀 이희원 차장조사역은 "6월 한달 동안 국민연금과 외국환 은행에게 외화를 주고 한은은 대신 그만큼 원화를 받게 된다”며 “이에 따라 원화는 늘어나고 외화는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기가 되면 다시 국민연금과 외국환 은행이 한은에게 외화를 주고 한은은 원화를 이들에게 되돌려 주게 된다”며 “외화보유액이 줄어든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이 통합스왑이며 이로 인해 총 6억6000만불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부문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2177억6000만달러(86.9%), 예치금 324억6000만달러(12.9%), IMF로부터 수시 인출 가능한 자산인 IMF포지션은 3억4000만달러(0.1%), SDR 6000만달러(0.02%), 금 7000만달러(0.03%)로 구성됐다.
5월 말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는 중국이 1조2020억달러로 가장 많은 외환보유액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이 9111억달러, 러시아가 4032억달러, 대만 2657억달러, 한국이 2507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