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입찰 10%인 3800억은 비경쟁입찰권한 부여
- “하반기 물가연동국고채 발행 예정물량(1.25조) 조정 적극 검토”
재정경제부는 7월중 3조8240억원~4조2040억원 범위 내에서 국고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중 3조8240억원은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하고 경쟁입찰의 10%인 3800억원은 우수 PD에게 비경쟁입찰권한으로 부여한다.
또한 물가연동국고채 10년물은 7월 18일 20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경쟁입찰의 일정은 7월 2일 국고채 3년물 9290억원, 9일 5년물 1조6500억원, 16일 10년물 6690억원, 18일 물가연동국채 2000억원, 23일 20년물 3760억원이 각각 입찰될 예정이다.
한편 재경부는 7월부터 물가연동국고채를 월별 발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년에 4번(매분기 말월 셋째 수요일) 발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앞으로는 매월 발행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분기별 6250억원의 물가연동국고채가 발행될 예정이었지만 앞으로는 매월 2000억원 수준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재경부는 “물가연동국고채 시장 상황, 국고채전문딜러(PD)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며 “일시에 발행되는 물량을 축소함으로써 유통물량이 적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이 발행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발행금리 정보가 매월 시장에 제공돼 적정 유통금리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재경부는 하반기 물가연동국고채 발행 예정물량(1조 2500억원)을 조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재경부는 “시장동향 등을 봐가며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7월 발행물량을 포함해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29일 별도의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