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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우호적인 대외 재료를 살리지 못하고 고점대비 15틱이나 하락했음. 라이어빌리티 스왑 헷지와 통안채 입찰의 예상 밖의 부진 등이 작용했지만, 어쨌거나 최근 국채선물시장은 20일 MA(수정가 107.29p)와 106.90p 사이의 왕복 달리기로 나타나는 기술적인 모멘텀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음이 전일 저항 확인 후 반락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된 셈. 등락 패턴이 명확해진 점은 결과적으로 5월 산업 생산 발표와 미 FOMC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대응전략을 한결 심플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컨센서스상 3년 금리 5.35% 위쪽은 2회 이상의 금리인상 가능성이라는 각론의 영역이라고 보여지는데, 7월 인상을 포함한 콜금리 조기 인상론이 시장 금리의 추수와 대출수요 억제 차원에서 개연성 있는 얘기라고 해도, 그 이후의 문제로 넘어가면 펀더멘털 상 합당한 근거를 찾는 작업이 선행될 것으로 예상. 5월 산업 생산이 비록 금리에 우호적일리 없는 재료지만, 4월 지표에서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재 판매 등을 미루어 볼 때 내수 경기 회복이 특별히 빨라질만한 상황도 아니어서 지표만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당장 탄력을 받기는 어려워 보임. 서브프라임 사태와 회복 기미가 난망한 주택 경기로 인해 6월 FOMC가 경기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존의 입장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현재 패턴이 크게 훼손될 것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임.
미 국채수익률은 5월 신규주택 판매와 6월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모두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금리에 우호적이었지만, 채권 강세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활발해 보합수준에서 마감됐음. 금일 시장은 중립적인 대외 모멘텀과 주 후반 이벤트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단기 등락에 연연하기 보다 수렴 패턴 완성 이후의 방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때.
KTB709 주거래 범위: 107.00 ~ 107.2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