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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인플레이션 우려, 입찰 부진 등으로 채권시장 약세
채권시장이 약세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상승한 5.26%,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오른 5.67 %를 기록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내자 국내 채권시장도 개장 초 강세를 시도했다. 그러나 한미 통화정책 간의 연계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보니 대외 호재에 기댄 금리 하락 시도는 힘을 받지 못했다.
이후 한은이 주최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이 나오고, 물가연동국채 입찰이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자 채권금리는 상승세로 반전되고 말았다.
- 월말 경제지표 발표 기다리는 가운데 금리 변동성 축소
미 국채 수익률이 고점 대비 큰 폭으로 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채권금리는 좀처럼 낙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경기 및 통화정책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향후 채권금리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대외 재료보다는 국내 경기 향방이나 유동성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재료들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 방향을 가늠하게 해줄 월말 및 월초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당분간은 채권금리의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