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금리우려 후퇴 속에 사흘 연속 상승 마감한 것과, 엔 약세가 일본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 이날 지역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core 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소멸되었고,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자 뉴욕증시 외 아시아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는 우려했던 긴축 조치가 없자 4200선에서 급등 출발, 대형은행 및 기업의 기업공개(IPO) 소식을 호재로 더욱 상승 폭을 늘렸다. 홍콩증시는 자금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H주와 A주 통합관련 논의가 전해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대비 178.03포인트, 0.99% 오른 1만8149.52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주말대비 15.45포인트, 0.87% 오른 1788.39로 마감했다.
미국증시 강세와 엔화 약세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었으며 장 초반부터 1만8000선이 가볍게 돌파됐다. 이날 엔화는 美달러 대비 4년반 최저치, 유로화 대비 사상 최저치를 각각 경신했다.
대만 증시는 오늘 '단오절' 연휴를 맞아 열리지 않았으며,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대비 48.20포인트, 0.76% 오른 6365.30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대비 120.48포인트, 2.92% 상승한 4253.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B지수는 A주 상승세를 따라 전주말대비 3.10포인트, 1.03% 오른 304.4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대비 565.84포인트, 2.69%오른 2만1582.89로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H지수는 422.8포인트, 3.69%오른 1만1866.71에 마감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5시17분 현재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주말대비 7.96포인트, 0.06% 오른 1만4170.67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장에서 홀로 하락세를 보였던 인도 증시는 오후장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