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우리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는만큼 2/4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D램 가격안정이 나타날 7월, 8월 경부터는 Tech 주가의 상승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미국 Tech / 반도체 업황 지표들이 최근 반등 시도 중
- 업황의 본격적 회복으로 확신하기는 이르나 바닥 형성 가능성 높은 듯
- 최근 국내 Tech 주가 상승에는 정당한 업황 개선의 근거가 있음
-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주가의 3Q 중 상승 동참 가능성에 주목
▶ 미국 Tech / 반도체 업황 바닥 형성한 듯
미국Tech 산업 전체와 반도체 산업의 업황 지표들이 악화 국면에서 벗어나 반등을 시도 중이다. 최근 미국 소비가 회복되고 있으므로 Tech, 반도체 업황의 바닥도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
▶ 미국 Tech 업황 지표 반등 시도
미국 Tech 산업의 재고액 YoY 성장률이 올해 초를 기점으로 개선되는 모습이 뚜렷하며 이에 따라 미국 Tech 산업 재고싸이클 (출하액 성장률에서 재고액 증가율 차감)은 지난 2월부터 반등세를 지속 중이다.
또한 신규 주문액 YoY 증가율은 2006년 초부터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4월에 일단 반등하는데 성공하였고 가동률은 4월에 78.6%를 기록하여 전월의 77.8%에서 소폭 반등하였다.
▶ 미국 반도체 업황 지표 반등 시도
수요처가 같은 비메모리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싸이클은 유사하다.
미국 반도체 출하액 YoY 성장률은 4월에 크게 개선되었으며 지난해 12월에 최저점을 기록한 후, 점차 저점이 높아지고 있다. 생산지수 YoY 성장률과 가동률 역시 매우 소폭이긴 하나 4월에는 오랜만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국 반도체 부문 설비 투자액 YoY 증가율이 1분기 말부터 하락 반전하여 향후 공급 증가율의 감소로 수급이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 최근 국내 Tech 주가 상승에는 업황 개선의 근거가 있음
미국 Tech 산업 재고싸이클과 한국 전기전자 주가 지수는 서로 동행하며 최근의 국내 Tech 주가 상승 역시 미국 Tech 산업 재고싸이클의 상승 반전과 동행하고 있다. 최근의 한국 Tech 주가 상승은 투자가들의 Portfolio 변경에 의한 부산물이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의 소비 회복 및 Tech 업황 개선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으로 판단된다. 상대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도체 주가는 미국의 반도체 업황 지표들이 미약하나마 반등 시도를 하고 있으므로, 최악일 2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DRAM 가격의 안정이 나타날 7월, 8월 경부터는 Tech 주가의 상승 흐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