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애널리스트는 이어 "펀드판매수수료 인하는 은행보다 펀드판매수수료 비중이 높은 증권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펀드판매수수료 인하는 장기적인 영향
국민은행은 신규펀드판매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발표하였다. 신규로 판매되는 펀드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10% 인하하고, 3 년 이상 투자하면 추가로 10%, 5 년이상 투자하면 추가 10%를 재인하한다. 지난 3 월 13 일 금감원에서 주식형펀드의 판매보수가 과다하게 책정되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발표 이후 선제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에 판매된 펀드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신규로 판매되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펀드에 모두 적용된다. 신규 판매되는 펀드에만 적용되므로, 이익 감소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펀드판매수수료 증가율이 둔화되는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은행업계의 펀드판매수수료 평균 증가율을 40% 수준으로예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펀드판매수수료 인하는 신한금융, 우리금융 등 경쟁 은행들의 펀드판매수수료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증권사에도 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으로 비이자부문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판매수수료 인하는 증권사에 더 큰 영향
펀드판매수수료 인하는 은행보다 펀드판매수수료 비중이 높은 증권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들의 펀드판매수수료 규모가 증권사에 비해 크지만,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인부 증권사들이 더 높다. 2006 년 결산 기준으로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한금융지주의 펀드판매수수료 비중(펀드판매수수료/영업이익)이 각각 11%, 7% 수준이며, 증권사 중에서는 삼성증권 38%, 미래에셋증권 61%, 한투증권 56%, 동양종금증권 65% 수준으로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