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의 경고 속에 전날까지 미국 증시가 연일 조정양상을 보인데다 중국 증시의 추가 조정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이날 상하이 종합주가는 초반 약간 밀렸을 뿐 곧바로 상승 전환하는 등 반등 탄력을 보여주었다.
런던 금속거래소(LME)의 구리 니켈 가격이 급락하는 등 지난 주말 중국의 긴축 결정 이후 글로벌 시장의 투기 포지션이 일부 청산될 조짐이 있다는 우려섞인 지적도 제기되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으나, 121엔 밑으로 하락했던 달러/엔이 다시 121엔 선으로 반등하면서 닛케이 주가도 1만7400선 아래서 반발매수가 유입됐다.
25일 오전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80엔, 1.59% 하락한 1만7416.1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만7529엔의 약세로 출발한 뒤 1만7370엔까지 계속 하락하는 분위기였으나 1만7400선 아래서는 반발매수가 유입됐다.
중국 증시조정 우려는 이미 반영되었다고 본데다 이날 상하이 지수가 초반 안정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달러/엔도 121엔 선으로 올라섰다.
일본 4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1% 하락했으나, 시장의 예상대로라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못했다.
오전 10시 20분(중국 현지시간)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5포인트, 0.42% 반등한 4168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지수는 초반 4111포인트 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회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