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일보다 0.91% 올라 5만1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4일 5만6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또다시 5만원 선을 넘어선 것이다.
대한항공의 이같은 상승세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키움증권 조병희 애널리스트는 "해외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제 여객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국내 여객 부문과 화물 부문의 부진을 상쇄할 수 있는 정도"라고 평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2000년 이후 21.6% 증가한 해외 여행객수가 2010년까지 16.3% 이상의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유가, 환율 등 외부 변수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삼성증권에서도 대한항공과 관련, "대한항공의 전자티켓 전환은 인터넷을 통한 직판 비율을 늘리고 연간 3670억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