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저점을 조금 낮췄다.
3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928.70/929.10으로 전날보다 1.30원/0.90원 하락한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1.20원 떨어진 928.70원에 매매중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과 같은 930.00원으로 보합 출발한 뒤 고점은 931.00원 저점은 928.70원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과 당국의 개입경계감에 기대 오전에는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매수세가 받쳐주지 않으면서 오전 10시30분경 하락 전환했다.
이어 역외가 매도로 전환하고 네고물량도 확인되면서 오후 들어 저점을 조금씩 낮추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전히 개입경계감이 강해 거래가 제한되며 아래를 툭툭 쳐보는 수준이다.
이날 10포인트 넘게 올랐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이 3포인트로 줄었고 외국인들은 오후 2시 현재 600억원 정도 순매도 흐름을 기록 중이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이 좀 더 강한 상황이어서 오후 들어 저점을 낮춰가고 있지만 큰 변동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장세”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상승 시도가 실패하면서 아래쪽으로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며 “그러나 928~931원의 좁은 박스권 레인지 장세”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