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애널리스트는 이어 "경유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고, 현대차가 7월에2.0L 산타페를 추가하고, 기아차는 올 가을 중형 SUV인 HM을 출시할 예정인 데다 르노 삼성도 4분기 첫 SUV를 출시할 예정이라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08년 PER 적용 목표가 18% 상향: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므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는 목표 PER을 기존 07년 예상 PER 12배(자동차업종 평균 target PER)에서 08년 PER 11배로 변경하여 6,600원으로 17.9% 상향한다. 1분기 매출액은 우리 예상치를 2% 상회하며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8,3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279억원을 기록해(영업이익률 3.4%) 우리 추정치(158억원) 및 시장 consensus(151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영업레버리지 및 원가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컸고 원화대비 유로화가 전년동기대비 4.6%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경상이익은 할부금리차 급증(40억원 -> 130억원) 등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상이익률이 1.1%(vs 우리 추정치 1.6%)에 머물렀다.
■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EPS 전망 변경 미미: 할부금리차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금리와 할부금융사에서 조달하는 금리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의미한다. New Kyron이 4월 5일 출시되었기 때문에 1분기에 공격적으로 실시했던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은 향후 줄어들 전망이어서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07년, 08년 예상 EPS 하향조정은 각각 3.1%와 1.7%에 불과하다. 1) 3분기 만에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점, 2) 러시아 및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수출에서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는 점, 그리고 3) 유로화 강세가 지속되는 점(유럽 수출비중 69.3% - 1분기 수출대수 기준)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내수에서 여전히 고유가 및 경쟁 가열에 따른 부담도 상존하고 있다.
■ 유가 강세 및 HM, H45 출시 부담: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및 경유 가격도 10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경유 가격은 07년 7월 1일까지 OECD 수준인 휘발유 가격의 85%(현재 80.8%)로 올라갈 예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유가 부담은 연료 소비가 많은 frame type 정통 SUV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현 상황은 SUV 판매대수 비중이 06년 기준으로 총 내수판매의 74.1%, 총 수출대수의 87.3%면서 모두가 다 frame type인 동사에게는 부담요인이다. 또한 GM대우가 06년 7월 출시한 Winstorm에 이어 현대차는 올 7월 2.0L Santa Fe를 추가할 예정이며, 기아차는 올 가을 중형 SUV인 HM을 출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도 올 4분기에 첫 SUV(H45 소형 SUV)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경쟁 강도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