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법조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주중 밤시간에 긴급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코오롱건설을 압수수색, 상당량의 서류를 확보했다.
코오롱건설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주말 저녁 늦은 시간대에 검찰이 코오롱건설에 대한 긴급압수수색영을 발부받고 코오롱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며 "당시 검찰조사관들이 여러 사무실을 조사하고 상당량의 뭉치서류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검찰의 코오롱건설 압수수색에 대해 '송도 더 프라우' 청약과 무관치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코오롱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송도 더 프라우' 청약광풍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더 프라우' 오피스텔은 100%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국세청이 계약자 전원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엄포'까지 했음에도 계약열기는 식지 않고 100% 분양에 성공했다.
또다른 이유로는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위반 여부다.
검찰이 늦은 저녁 긴급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코오롱건설을 조사할 만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