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NHN의 국세청 조사는 지난 200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어 포털업계로는 두 번째 세무조사다.
이 관계자는 "이달 들어 NHN에 대해 통상적인 정기세무조사 형식의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의혹을 제기한 세금포탈 등의 특별조사는 명확하게 아니다"고 말했다.
세무조사 기간과 관련, 이 관계자는 "조사방식이나 형식 등에 따라 조사시점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기는 곤란하다"며 "조사내용에서 밝힌 사안별로 조사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짧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의 통상적인 세무조사 기간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수기준으로 60일동안 진행된다. NHN경우 통상적인 세무조사라면 7월중 최종 조사가 마무리 된다는 계산이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는 "국세청이 지금 세무조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조사일정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99년 NHN 창사 이래 진행된 세무조사"라며 "예정대로라면 지난 2005년 국세청 정기세무조사를 받았어야 하지만 연기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2005년 NHN이 국세청으로부터 우수 납세자 상을 받아 정기세무조사가 연기돼 이번에 조사를 받게 된 것"이라며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 입장에서 국세청 정기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현재까지 다른 포탈업체로 세무조사를 확대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