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주로 중국, 대만계로 추정)에 의한 전화금융사기(Voice phishing)가 3월 이후 다시 크게 증가, 개별 은행이 자체적으로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이 방안에 대한 점검으로 금감원은 미흡한 점이 있거나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 등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금감원은 실태 점검을 위해 각 은행으로 하여금 감사준법감시인 조직을 통해 자체적으로 그 계획의 타당성 여부 및 실질적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그 결과를 4월 중 금감원에 보고토록 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계좌 다수개설 영업점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고내용을 분석한 후 미흡한 점이 있거나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 등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