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진행되는 나이지리아 선거를 둘러싼 우려가 국제유가 급등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당장 선거로 인해 나이지리아 원유공급에 충격이 발생될 것을 시장이 우려하는 것은 아니었다. 5원물이 만기가 되어 6월물로 교체된다는 사실이 전날에 이어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킨 요인이 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국의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인해 주간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55달러, 2.5% 급등했다. 주간으로는 25센트, 0.4% 내렸다.
새로운 기준물이 되는 6월 인도분 가격은 이날 79센트 오른 배럴당 64.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휘발유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4.86센트 오른 갤런당 2.3174달러를, 난방유 5월물 가격은 2.67센트 상승한 갤런당 1.82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AAA데일리 퓨얼게이지 보고서(AAA Daily Fuel Gauge Report)에 따르면 주말 휘발유 소매가는 갤런당 2.863달러로 전일 2.867달러보다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한달 전에 비해 12% 오른 수준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