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개시하는 한-EU FTA 협상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기업 탐방(18일) 결과 1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다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의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753.6억원, 영업이익 56.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39.5%와 36.5%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 울산공장 및 기아차 스포티지(KM)의 1분기 판매대수가 각각 30만 6,066대와 3만 9,254대로 당사의 전망치(30만 2,076대와 3만 7,248대)를 상회함에 따라 1분기 내수/로컬 매출액은 추정치(401.4억원)를 다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CKD 수출도 체코공장 호조로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이며 장비(금형)수출은 예상했던 수준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은 외형 증가와 Sales Mix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마진도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의 1분기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전년동기비 0.1% 포인트 감소한 7.5%다.
지난해 실적은 글로벌 현지화에 따른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완성차업체의 CR 강화, 일부 회계처리 변경 등으로 수익성은 둔화되었으며 영업외수지도 지분법이익 감소(체코법인 지분법손실 발생, 무석법인(성우과기유한공사) 추가 출자분 재평가에 따른 일회성 지분법손실 발생, 아람마트 매각 관련 일회성 지분법이익 소멸), 외화환산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현지화에 따른 성과로 현지법인에 대한 직수출(CKD)과 설비(금형)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외수지도 외화환산이익은 다소 감소하겠지만 체코법인 지분법손실 축소, 일회성 지분법손실 소멸 등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3,208.3억원(전년동기비 10.6% 증가), 영업이익 203.2억원(12.5% 증가), EPS 932.8원이지만 앞으로 소폭의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수정 전 P/E multiple은 6.4배로 가격 메리트가 있으며 당사에서는 지난 3월 30일자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기아차 슬로박공장 씨드 생산 호조 및 한-EU FTA 협상 개시 ‘모멘텀’
동사는 기아차 슬로박공장 씨드 생산 호조의 최대 수혜주이며 다음달 중으로 정부가 한-EU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역시 모멘텀이 예상된다. 동사는 체코법인 CKD 수출에 대해 4.5%의 관세를 부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