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포인트 하락하며 1510선을 힘겹게 지켜내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아시아증시가 동반 조정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부적으로 중국의 추가긴축 우려감과 수급상에서 외국인의 포지션 변화가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위원은 "글로벌상에서 중국과 일본의 긴축 우려감이 아시아시장의 동반조정으로 이어지며 국내주식시장도 동조화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수급상에서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매가 주가하락에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이날 12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며 현물시장에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2000억원 이상 유입돼 주가하락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날 주식시장이 20포인트 이상 급락세를 보였지만 조정의 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며 기간도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각 연구위원은 "1480선 이하로는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전에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은 "이날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들의 대거 공격적 매도세가 향후 외국인들의 자리매김에 부정적으로 비춰지지만 중국쪽 문제가 가라앉게 되면 시장은 추세대로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중국쪽 문제는 조만간 가라앉을 것으로 본다"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주에 있는 미국 GDP발표"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