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주(4/05~4/11) 동안 1조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주식형의 유출폭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박승훈 연구권은 "코스피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성 환매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테마성 신규펀드, 배당 및 가치펀드의 약진 하에 펀드별 자금유출입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과 테마에 따른 자금흐름 차별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투자펀드의 경우 일본과 유럽 등 선진주식시장 펀드와 리츠로 자금편중이 이어지고 있으나 그 규모는 감소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증권은 "이들 선진시장으로의 자산배분이 상당히 진행된 가운데 다소 신중히 접근하는 모습이 감지된다"고 밝혔다.
반면 코스피가 1500P를 넘어선 강세 국면에서 중소형주 펀드로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거 우리 주식시장은 강세국면일 때 중소형주 지수가 대형주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 바 있다.
박승훈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 중소형주 펀드는 가치스타일이 주류이며 낮은 PBR 특성을 보이나 개별 펀드별로 운용특성상 차이가 작지 않다"며 "투자성향에 적합한 펀드 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