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1만2000계약의 국채선물 대량 매도를 내놓으면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 기사는 13일 13시4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저평이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이 외인 매도 물량을 받아줄 뿐 국내기관들은 외인 매도세를 관망하고 있다.
3년금리가 5%에 올라서는 등 가격메리트가 있으나 금리 급등으로 불안감이 높아져 기다렸다가 매수하겠다는 심리가 우세하다.
수급은 우호적이나 펀더멘털에 대한 판단이 바뀌어 다음주 월요일 10년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투신권 관계자는 "국채선물 108.20선이 무너지면서 외국인들의 손절매도가 급격히 늘어났다"며 "추가로 매도물량이 더 나올 가능성이 높아 증권사 외에는 외인손절을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장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5%포인트 오른 5.00%,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5.02%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4틱 하락한 108.15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금리의 가격메리트는 있으나 적극적으로 살 수가 없어 타이밍을 언제로 잡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외인들이 추가로 매도물량을 내놓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매도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