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모든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 이제 매수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때
석탄 도입가격 인상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한전의 영업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 그러나 2월 이후 동사 주가하락의 원인을 제공했던 악재들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제 매수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한다. 동사 주가는 유가 및 석탄 spot가격 상승, 불안정한 원/달러 환율, 영광원전 1호기의 가동 중단에 따른 연료배합 악화 등의 악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월부터 9.2% 하락(KOSPI대비 17.6%p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악재들은 대부분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영업실적도 1분기에는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나 2분기부터는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동사 주가는 아시아 전력업체들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 한전에 대해 Buy의견과 목표주가 52,000원을 유지한다.
■ 2007년 석탄 도입가격 인상률을 기존 2%에서 7%로 상향 조정
영업실적 하향의 주된 요인은 석탄 도입가격(지역별 가중평균) 인상률을 기존 2%에서 7%로 상향하였기 때문이다. 2007년 석탄도입가격은 톤당 58달러로 예상된다. 한전의 석탄도입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것은 국제 석탄 spot가격이 급등하여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주요 수출국들이 한전측에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국제 석탄 spot가격(호주 발전용탄 기준)은 주요 석탄광산들의 홍수 등 자연재해, 호주 수출 선적항 체선 상황 악화, 중국의 소규모 광산 폐쇄 등에 따른 공급차질로 2006년 12월부터 20% 급등하였다. 한전의 석탄가격 협상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2분기중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07년 영업이익 4.9% 하향.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나 2분기는 증가할 전망
석탄가격 인상률 상향 외에 최근 유가 상승, 연료배합 악화 등을 반영, 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9%와 4.4% 하향 조정한다. 한편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소폭(1.8%) 감소할 전망인데,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은 태안화력 7호기의 조기가동으로 영광원전1호기의 가동중단 영향을 상당부분 상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6% 증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