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라임엔터는 "이사회를 통해 정식 취임한 김상일 사장은 국제상사와 코사리베르만 부사장을 거쳐 월트디즈니 코리아 영화사업부 사장으로 재직했다"며 "해외 현지근무 등을 통해 얻은 글로벌 감각으로 200여 편의 영화 배급 및 투자를 진행했던 영화 업계의 베테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사장은 디즈니 재직 시절 외국 배급사로는 최초로 '남자의 향기'를 시작으로 국내영화에 투자를 시도했고, 하지원 주연의 '폰'과 김규리 주연의 '분신사바'는 일본 디즈니사를 통해 일본시장에 직접 공급하는 등 국내 영화발전을 위해서 애써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임 대표인 김상일 사장은 "이제 한국만으로는 시장이 좁다. 급변하는 세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업계를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일본을 비롯한 해외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월드와이드 마케팅을 지향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스템과 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사업구조의 혁신과 체계적인 해외진출 전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 등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다소 부족한 업계의 질서를 바로잡고 싶다고도 말했다.
프라임엔터는 새로운 대표이사의 영입을 통해 주력사업 중 하나인 영화부문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마케팅에 기반을 두고 올해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흑자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