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식 평가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우리나라 8개 도시에서 개최될 17세 이하(U-17) 세계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였다.
17살 이하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대회는 198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며 이번 대회부터 명칭이 ‘FIFA(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으로 바뀌어 대회의 위상이 높아졌다. 출전국은 종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2라운드 진출국은 종전 8개국에서 16개국으로 늘어났다.
북한 대표팀의 안예근 감독 등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3명, 한국 대표팀의 박경훈 감독 등 코칭스태프 5명과 선수 30명은 평가전에 앞서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오는 3월 30일 제주도 월드컵 경기장과 4월 2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식적으로 남북 청소년 축구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4월 2일 2차 시합 때에는 로만손 김기문 회장과 정동영 통일부 전 장관이 참석하여 로만손 시계를 북측 남측 선수단에게 증정하며 격려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기로 남측과 북측 에게 평화적 협력의 기운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