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2010년까지 세계 반도체 업체 3위로 도약하겠다"
30일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힌 김종갑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과거 공직생활을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어온 하이닉스반도체에 CEO로 취임하게 된 것을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이닉스반도체가 한 단계 발전하여 반석 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또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지식경영 고객만족경영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4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제17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31년간 주요 정부 기관에서 재직하였으며,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가 출신이다. 특히 수십 차례의 수입 규제 협상, 기술 및 투자 협력 협상을 성공적으로 주관한 바 있어 통상교섭 전문가, 산업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3월 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신임 상임이사후보로 선임되었으며, 3월 29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임되고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