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내내 50억달러대를 기록했던 외환거래량이 이번 주 들어서는 40억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연중 최저 거래량이다.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46억5750만달러로 전 주말 50억1800만달러보다 3억6000만달러 정도 감소했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6억64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19억935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지난 7일 3.30원의 변동폭을 보인 이래 13거래일 연속 장중 1~2원대 좁은 흐름을 보이면서 거래량도 급감했다.
중개사 관계자는 “연중 최저 거래량”이라며 “딜러들이 매매 의욕을 잃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46억달러도 그나마 많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938원에 딱 붙은 ‘껌장’이었고 별로 의미없는 장”이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