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은 '해외경제 포커스'를 통해 올해부터 일본 베이비붐 세대(1947년~1949년)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돼 일본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일본경제는 ▲퇴직금 수령, 시간적 여유 등으로 소비증가 ▲주거 보건 의료 여행 등 지출비중이 커지는 등 소비 내용 변화 ▲노후에 대비한 수익성 금융자산 보유 증가 등의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일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은 청년실업 문제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세대 근로자 비율이 높은 제조업 등에서는 노동력 부족, 기능 계승 미흡 등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은은 "그간 일본 정부 및 기업들이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을 대비해 정년 연장, 재고용 제도 도입 등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