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5일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 카드깡 혐의업체 199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혐의업체는 모두 대부업체로 관할 시?도에 등록한 대부업자 90개(45%), 무등록 대부업체 109개(55%) 업체다.
불법 카드깡 혐의업체들은 교차로, 벼룩시장 등생활정보지에 카드할인을 유인하는 문구로 대부광고를 게재하고 카드깡 신청자로부터 실물카드를 넘겨받아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전자제품 등 고가의 환금성 상품 또는 할인마트 상품권을 구매 후 이를 할인매매하는 방법 등으로 자금을 융통해 주고 있다.
안웅환 금감원 유사금융조사반장은 “카드깡에 대한 상시 체크 시스템은 여신금융협회와 각 카드사에서 갖추고 있다”며 “경찰의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에 발맞춰 생활정보지에 난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하는 방식으로 적발해 통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