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117엔 선을 회복한 반면, 유로화대비로는 1.32달러 선의 약세를 기록하는 등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가 반등하고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개선되는 등 달러매수 요인이 작동했으며, 시장의 관심은 주로 캐리 트레이드 등 위험회피 양상이 어떻게 전개되는가로 집중됐다.
15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387위앤보다 0.0033위앤 높은 7.7420위앤으로 제시했다.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현물환시장에서 7.7380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345위앤으로 각각 큰 폭 하락했다.
환율이 크게 내리면서 일부 딜러들은 글로벌 달러 동향에 따라 7.73위앤 선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중국 증권보가 최근 은행대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유동성 흡수를 위해 중앙은행이 4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