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2.38% 오른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약세를 보이는 반도체 부문을 LCD가 만회해 줄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지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전자가 5~6월에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며 70만원대를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이 안 좋았던 낸드플래쉬메모리가 2월 가격을 바닥으로 모멤텀을 형성할 것"이며 "D램 가격은 3월 하순 10% 이상 추가하락이 예상되지만 5월부터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CD는 2분기부터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반도체보다 더 빠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쪽보다는 LCD 등 다른 사업부분이 모멤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전자는 일단 긍정적으로 본다"며 "반도체 쪽 보다는 다른 사업부의 단기 모멤텀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는 시장의 기대만큼 회복 어렵다"면서 "삼성전자의 LCD, 디지털미디어부문 등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 상승과 관련, "최근 LCD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LPL에는 주가가 반영되었으나 삼성전자에는 반영되지 않아 그 비례폭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