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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시장 리뷰 및 전망
- 금통위 회의 결과 확인 이후 채권금리 상승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오른 4.81%,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상승한 5.19%를 기록했다. 간밤 미 국채시장 강세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던 채권금리는 3월 금통위 회의 결과를 확인한 이후 약보합권으로 되돌려졌다. 채권시장 일각에서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기대와 달리 3월 금통위 회의에서 통화당국이 긴축 기조를 완화하려는 시그널을 전혀 나타내지 않음에 따라 실망 매물이 일부 출회되었다.
- 금리 하방 경직성 강화
만기 10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이 만기 91일짜리 CD 수익률보다 낮아지는 등 장단기 금리의 역전 현상이 심화되면서 레벨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 중장기 금리가 추가로 하락하기 위해서는 먼저 단기금리 레벨이 낮아져야 하고, 단기금리가 하락하려면 통화당국의 긴축 기조가 완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3월 금통위 회의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당국은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레벨 부담을 극복하게 해줄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채권금리의 하방 경직성이 공고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회복하고 국내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후퇴한다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