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는 7일 오후 2시 9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2500원 오른 2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금호석유화학 기옥 대표는 "전년도 영업이익이 낮았던 것은 고무원료인 BD 가격이 급등해 수출경쟁력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내년도 매출액을 올해보다 16.7% 높은 2조450억원으로 높여 잡았고, 영업이익도 올해보다 71.8% 성장한 1493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 금호석화의 내년 영업목표는 다소 의욕적이지만, 합성고무 원료가격 부담 감소 및 고무약품 호조를 고려할 때. 전년대비 40%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은 무난할 전망"이라며 평가했다.
차입금 축소 의지도 금호석유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황 애널리스트는 "금호산업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지분율이 현재 20.5%에 머물러 있는 박삼구 회장 일가에게 지분을 매각할 경우 약 2,400억원 수준의 현금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것은 금호산업이 가진 8,0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축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