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코퍼레이션이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액면병합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5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5일 증권업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IC코퍼레이션은 기존 유통주식수가 주가상승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액면 병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IC코퍼레이션의 액면가는 100원으로 상장 주식수는 1억 6916만 9162주다. 시가총액은 617억원 수준이다.
관련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IC코퍼레이션에서 기존 유통주식수를 적절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액면병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규모는 조만간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의 상장주식수가 오히려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액면병합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기 때문에 액면병합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IC코퍼레이션은 디지탈인사이드가 지난해 11월 지분 28%를 인수, 최대주주로 있다.
(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5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5일 증권업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IC코퍼레이션은 기존 유통주식수가 주가상승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액면 병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IC코퍼레이션의 액면가는 100원으로 상장 주식수는 1억 6916만 9162주다. 시가총액은 617억원 수준이다.
관련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IC코퍼레이션에서 기존 유통주식수를 적절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액면병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규모는 조만간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의 상장주식수가 오히려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액면병합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기 때문에 액면병합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IC코퍼레이션은 디지탈인사이드가 지난해 11월 지분 28%를 인수, 최대주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