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유가에 따라 해외자원개발 투자가 21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산업자원부는 2006년 해외자원개발 투자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20억9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11억1000만달러에 비해 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유전개발 분야의 경우 2005년 9억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9억달러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일반광물자원 투자는 2005년 1억5400만달러보다 20.8% 증가한 1억8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산자부는 올해 석유가스 투자가 전년보다 68.4% 증가한 32억200만달러, 일반광물자원 투자는 210.2% 늘어난 5억7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자원개발 총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81.2% 늘어난 37억79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산자부는 해외자원개발 투자 급증에 대해 "최근의 유가 및 광물가격 상승, 2004년 이후 정상자원 외교 등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사업이 크게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