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TB703은 5주만에 하락했다.
미국 채권시장강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우리시장은 장초반강세를 보이다가 후반에 밀리는 모습을 반복했다.
오르지 못한 이유는 가격부담과 자금시장 불안감 때문이었다.
특히, 27일(화)장에서는 통안채입찰이 부진한 결과로 나오면서 차익실현욕구를 자극하여 조정폭을 키웠다.
그러나 중국 주식시장폭락으로 촉발된 세계 주식시장 불안은 안전자산인 채권 매수심리를 한껏고조시킴으로써 추가 조정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국채선물은오히려상승압력에직면하여28일(수)장중상승폭이25틱에달하기도했다.
한주동안 외국인이 6,694계약 순매수 했으며,기타법인,증권,투신이3,182계약,1,912계약,1,184계약순매도했다.
일평균거래량이 64,112계약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평균 고저차도0.16틱으로 변동성이 커졌다.
2일(금)KTB703은 전주말 대비 5틱 상승한 108.57로 한 주를 마감했다.
지난주 미 국채시장은 세계 주식시장이 불안양상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확정 금리자산인 채권시장의 매력이 높아 질수밖에없고 이에따라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몰리기 마련이다.
주식시장 불안은 중국시장 폭락에서 출발했다.
중국시장 폭락의 원인은 대략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중국 주식가격이 단기간에 너무 급등하여 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이 증가했다.
둘째, 엔캐리 트레이드가 과도하여 그만큼 청산 압력도 높아졌다.
셋째, 미국주택시장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부문의 문제가 전체 주택시장으로 번질경우 미국 소비 부진이 가속화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므로 미국채시장 강세의 원인은 중국 주식시장 폭락 때문이라기 보다 미국,일본등 중국바깥의 세계 경제상황과 관련된 문제에 의한 것이라 할수있다.
엔캐리자금의 청산은 일본의 경기와 금리수준에 의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경기는 소비지출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등 매우 양호한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 경제재정상이“최근 엔화가 오른데 대해 충격이 예상되지는 않는다”라고 말 할 정도로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다.
서브프라임 문제가 다른 부문으로 전염되지는 않을 것이라는데 대해 FRB관계자들이 거의 일치된견해를 표명하고있다.
그러나 이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관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문제의 심각성을 웅변하고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에는 금통위가 열릴 예정이고, 소비심리지표, 4분기GDP 최종치등이 발표될 것으로보이지만 주된 변수는 여전히세계 주식시장, 서브프라임등 미국 주택시장, 엔캐리 자금동향등 대외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체로 미국변수는 강세를 지지하고 일본변수는 약세 유발 변수로 판단되지만 미국변수의 영향력이 우세 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주 국채선물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주 예상가격 범위는108.35~108.85이며 금일 예상가격 범위는 108.50~108.7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