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이번반월 단기자금사정이 그럭저럭 넘어갈 것이라는 인식도 매수 분위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기사는 16일 10시5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은행권의 국채선물 매도는 일부 헷지성 물량과 고객이 주문해서 매도하는 외국계은행의 매도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일부 헷지성 매도로 가격을 밑으로 내리지 못해 조금 덜 밀리고 올라가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은행의 매도세가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에서 힘의 방향을 살피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여전히 단기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외인들이 힘으로 밀어 부치는데 한계가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매도시점을 저울질 하는 기관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다음주 20년입찰과 2년통안입찰을 생각하면 별로 매수하고 싶은 레벨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21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내린 4.88%,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5%포인트 하락한 4.90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5틱 상승한 108.54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여전히 박스권에서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BOJ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은행과 외국인의 대결국면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