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현대차의 크라이슬러 인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김학주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의 경우 이미 해외설비를 공격적으로 확대했다"며 "또 힘들어 하는 기아차 정상화 부담이 있어 크라이슬러를 인수할만한 여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현대차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 분리 매각 추진 : 다임러와의 platform공유에도 불구하고 크라이슬러의 실망스러운 실적이 계속되자 다임러는 크라이슬러를 매물로 내 놓는 분위기. 영국의 ‘The Times’는 크라이슬러 인수 가능 주체를 GM, 현대차, 체리 등으로 보도.
◆현대차의 크라이슬러 인수 가능성은 희박 : 가장 가능성 높은 업체는 GM. 크라이슬러 인수를 통해 UAW(노동조합) member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연금 및 post retirement benefit 등 노조원들의 인건비 절감을 놓고 협상할 수 있기 때문. 현대차 그룹의 경우 이미 해외설비를 공격적으로 확대하였고, 힘들어 하는 기아차 정상화 부담이 있어 크라이슬러를 인수할만한 여유가 없어 보임. 우리는 현대차 그룹이 아직 크라이슬러를 정상화시킬만한 역량과 잉여현금이 없다고 판단. 사실 현대차 그룹은 지금 시작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에서 주체가 되기는 어려워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