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모바일을 사용하는 전자금융 이용실적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의 편리함으로 모바일뱅킹 이용건수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인터넷뱅킹을 통한 조회, 자금이체 및 대출서비스 이용건수는 일평균 1280만건으로 전년 1113만건에 비해 15.1% 늘어났다.
모바일뱅킹이용건수는 일평균 45만건으로 전년(29만건)대비 55.9% 증가했다.
다만 아직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을 사용해 단순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서비스 이용은 일평균 1060만건으로 전년(920만건) 대비 15.2% 증가했으며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8%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자금이체서비스 이용은 일평균 220만건, 15조903억원으로서 전년(192만건, 12조5182억원) 대비 각각 14.6%와 20.5% 증가했다.
인터넷 대출신청은 일평균 1900건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5.6%, 금액은 19.1% 늘어났다.
모바일뱅킹이용은 조회서비스가 일평균 37만건으로 전년 23만건 대비 58.4% 증가했으며, 자금이체서비스는 일평균 8만건으로 전년대비 45.5% 늘어났다.
이는 인터넷뱅킹에 대한 수수료 우대와 아파트 분양 인터넷청약 등록으로 인터넷뱅킹서비스 가입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을 풀이된다.
지난해말 현재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3591만명으로 전년 2674만명 대비 34.3% 증가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건수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개인고객수는 3412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34.9%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의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38.8%, 20대 27.4%, 40대 20.5%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55.1%, 여성이 44.9%를 차지했다.
한편, 금융기관 창구텔러, CD/ATM, 텔레뱅킹 및 인터넷뱅킹 등 4대 금융서비스 전달채널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업무처리비중(건수기준)은 36.7%로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은행그룹별로 보면 시중은행이 41.5%로서 지난 2005년말 36.7%보다 4.8%포인트 상승했고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은 28.3%로서 1.5%포인트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