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국채선물 8000계약 이상 매수하면서 강보합 분위기가 유지돼고 있다. 다만 전일과 달리 외인의 대규모 매수에도 저가대비 5틱밖에 상승하지 못해 탄력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 기사는 16일 14시0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다음주 10년 입찰을 앞두고 스프레드가 조금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확신을 갖지 못하는 분위기다.
설연휴를 앞두고 있어 오후장 거래량이 많이 줄어 들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전일 매수했던 외국인이 오늘도 매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매수단가가 높아 스펙으로 들어왔다면 부담일 것"이라며 "10년 입찰은 은행 투자계정 등이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매수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내린 4.86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상승한 4.8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08.59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설 연후 앞두고 있어 이정도 레벨에서 마무리하려는 분위기"라며 "10년 입찰 앞두고 있지만 시장이 크게 신경쓰는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