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금융연구원 김우식 박사는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우리금융 그룹 민영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일정 지분(33% 또는 50%)은 정부가 계속 보유하면서 관리하고 이를 초과하는 지분은 빠른 시일내에 매각하는 방안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경영권 매각이 여의치 않은 현실을 감안, 소수지분(28%) 매각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확실성 문제의 해소및 유통물량 증대를 통한 잔여지분의 매각 가지 제고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일반 공모, 블록세일, 자사주 매입 등 소수지분 매각방안은 각각 장단점이 존재해 논의가 필요하나 블록세일에 연기금 등 국내투자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면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우리은행 민영화 시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정치적으로 독립적일 수 있는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배지분매각은 은행산업의 안정성이 확인되고 주요 정치일정으로부터 독립적일 수 있는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추진하는 것인 적당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