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30p대 저가 매수가 팽배해지면서 하락 시도가 여의치 않았던 점이 장막판 주금공의 MBS발행관련 헷지 물량과 은행권의 환매수에 쉽게 108.40p를 내준 기술적인 동인으로 작용했음. 전일 선물 시장의 급반등으로 종가를 60일MA 밑으로 바짝 붙여 놓은 채 마감한 점은 중요한 저항선 역할을 해왔던 60일 MA 돌파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주면서 추가 상승에 우호적인 모양새를 만들어 주고 있음.
1월 신규취업자수 증가율이 기저효과로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가운데, 비경제활동인구와 구직단념자수 증가로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고용 지표의 내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됨. 지연된 지표지만 지난해 순상품 교역조건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는 점 등 내수경기 회복과 관련된 모멘텀 찾기 힘든 점도 채권 시장의 금리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음.
버낸키 미 연준 의장이 현 통화정책과 금리 수준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힘에 따라 미 채권수익률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큰 폭 하락했음. 버낸키 의장은 전일 상원에서의 증언을 통해 현재의 통화 정책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혀 최근 고조된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에 대한 경계감을 해소시켰음. 특히 연준이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해 낙관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점은 지난주 연준 인사들이 밝힌“물가압력에 따른 추가금리인상 가능성”을 원론적 수준의 발언으로 돌려 놓은 것으로 평가할수 있어 경계감 해소에 큰 역할을 했음.
CD 금리 하락이 생각보다 더디고, 콜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단기 영역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60일 MA 안착시 이번 베어 마켓 랠리에 대한 시각을 달리 가져갈 필요가 있음. 기술적으로 피보나치 되돌림상 지난 10월 이후 하락 추세의 38.2%(수정가격 기준) 되돌림 수준이자 일목균형표 후행스팬이 기준선과 만나는 지점인 108.50~108.52p를 상승 목표로한 단기 매수 전략도 가능해 보이는 그림.
KTB703 주거래 범위: 108.35 ~ 108.5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