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한 단기물 매수세와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로 약세분위기가 조금 우세하다.
(이 기사는 14일 11시1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외인들은 미 FRB 버냉키의장의 의회증언을 앞둔 경계감으로 국채선물 매도에 나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외인들이 국채선물 매도를 3000계약 가까이 내놨다가 1500계약 가량 다시 매수하면서 보합 등락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부은행 투자계정과 외국계은행들의 통안채 2년물 매수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전일 5년 국고채 매도한 기관들도 2년 통안증권으로 교체 매수하는 움직임이 있다.
거래가 많지 않은 지루한 박스권 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단기 스프레드 줄어든 것에 부담을 느끼는 정도의 분위기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단기자금 불안이 일시적이고 버냉키 연설끝나면 불확실성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로 최근 상품계정 들이 채권을 많이 담은 것 같다"며 "강세시도가 있을 수 있으나 설연휴 지나면 단기 자금 더 안좋아질 것 같고 미국도 아직 불안해서 조심스런 대응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하락이 투자계정에 의한 저가 매수보다는 상품계정의 딜링성 매수로 생긴것이어서 언제든지 매물화 될수 있다는게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14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오른 4.93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오른 4.9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틱 하락한 108.33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