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 원 환율의 상승을 이끈 원동력은 글로벌 달러의 강세로 인한 달러/ 엔 환율의 상승이었다. 그리고 이 영향은 지난밤 뉴욕환시에까지 이어져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내재변동성은 보통 미래가격의 변동에 대한 측정치로 여겨지는데 G7 회담 이후 엔화관련 옵션에 대한 내재변동성이 하락했다고 하니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화의 약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달러/ 원 환율도 대외적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13일 합의문 발표를 앞두고 있는 6자회담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냄에 따라 국내에서는 상반된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로 인해 최근 3거래일간 계속되던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순매수로 전환된다면 외환시장의 달러화 공급으로 달러/ 원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 움직임이 이와 같이 전개된다면 엔/ 원 재정환율이 또다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외환당국의 개입여지가 남아있어 달러/ 원 환율의 하락압력은 어느정도 무마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금일 예상 레인지: 934.00 ~ 940.00 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