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12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7.35%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 52주 신고가인 2만6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5일동안 30%를 웃도는 폭등세를 보여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사는 12일 11시 2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STX의 폭등세의 요인은 무엇일까.
회사측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을 초강세의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지난 6일이후 4일동안 외국인 지분은 14.7%에서 17.9%로 급증했다.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12일 오전에도 도이치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STX는 STX그룹 지주회사로 STX조선, STX엔진, STX Pan Ocean(싱가폴거래소 상장법인)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기자재 및 에너지원료 무역사업이 수익의 원천.
STX측은 "자회사들의 가치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고 설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STX는 STX조선의 지분 36%를 보유중이고, STX조선은 STX팬오션 지분 39% 가량을 갖고있다"며 "최근 STX팬오션의 주력사업인 벌크선 부문이 호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TX조선도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는 중공업, 엠파코 등이 내년중 상장될 예정이어서 STX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