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전주말 발표된 06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매출액 5,697억원, 영업이익 820억
원, 경상이익 1,518억원, 순이익 1,14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큰 차이 없는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었다(06.4Q 추정치: 매출액 5,646억원, 영업이익 784억원, 경상이익1,620억원, 순이익 1,258억원).
-06년간으로 보면, 제품가격 등 상승으로 매출액은 2조 1,813억원으로 3.2% 늘어났지만,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스프레드 감소(06P: 416천원/톤←05: 525천원/톤)로 영업이익은 2,554억원으로 24.9% 급감했다.
-5월에 예정된 정기보수(에틸렌 생산능력 +8만톤)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 등으로 07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2.3% 줄어든 2조 1,302억원, 영업이익 역시
7.0% 줄어든 2,377억원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Fn Guide 기준 1,963억원)처럼 큰 폭의 감익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우리의 의견인데, 이는 주력제품인
EG 가격, 마진이 자체 신증설에 따른 수급 변동에도 영향을 받지만, 향후 고유가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EG←에틸렌←나프타←원유”로 이어지는 Supply
Chain상 나프타 및 에틸렌 가격 역시 높은 가격 유지가 가능해 EG 가격 급락에
따른 영업이익 급감을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동사 주가는 자회사인 롯데건설, 롯데유화 등의 가치에 대한 주목으로 12월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시현했는데, 우리는 주력 제품인 EG 수급 악화에 따른 감
익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가치의 주가 반영 가능성에 좀더 무게를 두어야 할
때라는 기존 뷰를 유지한다.
-06년 6월 이후 유화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기초유분 위주의 제품 가격(마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화업체들의 추가 주가 상승 역시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동사의 경우 롯데건설, 롯데유화 등 자회사 가치의 주가 반영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 향후 주가 역시 다른 유화업체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키움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