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9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작년대비 26.4% 증가한 총 6750억원을 투자해 매출 8조 6,100억원(5.4% 증가), 영업이익은 8,480억원(3.8% 증가)을 달성하고 부채비율도 61.5%까지 낮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램프 제동장치 등 핵심부품 제조사업을 강화하고 섀시전자화 기술 등 미래기술을 집중 육성하며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에 맞춰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하고, A/S용 부품수출을 확대하고 애프터마켓용 부품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환율 및 유가불안 등 대내외 경영여건의 악화에 맞서기 위해 경영시스템을 혁신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2010년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 글로벌 톱 10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모듈사업부문에서는 생산능력을 확충한 중국 장쑤지역은 물론, 인도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모듈제품을 생산하며 체코 조지아에 신규공장을 착공하고 북경에 제 2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작년 크라이슬러그룹에 대한 컴플리트섀시모듈의 성공적인 공급에 힘입어 모듈부품의 공급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제동장치는 현재 100만대 수준의 ABS ESC 생산규모를 향후 240만대까지, CBS는 170만대 생산규모를 향후 300만대까지 확대하며, 에어백도 현재 220만대의 생산규모를 향후 325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MDPS와 스티어링 컬럼으로 대표되는 조향장치는 현재 생산규모의 두 배에 달하는 각각 80만대와 100만대 규모로, 램프사업은 73만대 생산규모를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포함해 203만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부품사업부문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외 물류거점을 향후 28개까지 늘리고 국내 물류거점을 통합함으로써 물류의 합리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2브랜드 사업과 용품 및 애프터마켓사업을 확대하는 등 신규 수익성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고 바코드를 통해 제품의 입출고를 관리하는 실물바코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대비 26.5% 증가한 1176억원으로 투자비를 정한 연구개발부문에서는 조향 제동 현가장치가 통합제어 되는 섀시통합제어 시스템 개발, 핵심기능을 보유한 헤드램프 개발, 에어백 벨트 조향부분이 통합돼 작동하는 통합충돌 안전시스템 등을 개발함으로써 기술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처럼 현대모비스는 2007년 한해 동안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함으로써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지속적으로 추구함으로써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