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기대지수는 96.1p를 기록하며 206년 6월이후 전개된 93-95p 박스권에서 벗어났으나, 계절조정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비 0.9p 하락한 94p를 기록하며 2005년1월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당사는 1월 소비심리 개선으로 연말연초 소비부진이 일시적임을 확인한 점은 긍정적이나 본격적인 소비심리 개선은 2분기 중반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1월 가계 소비심리 회복세 반전의 시사점: 1월 중 전개된 경기불안 심리 및 현대차 부분파업 등으로 인해 부진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계 소비심리는 당사 예상(93p)과 달리 2006년6월이후 최고 수준인 96.1p로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이어진 93-95p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지만, 계절조정 소비자기대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005년 1월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첫째, 연말연초 소비부진 일시적 현상 확인 측면은 긍정적: 1월 소비심리의 개선은 지난 연말 연초 전개된 소비지표의 부진이 추세적 소비위축의 전조가 아니라 마찰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2007년 소비경기가 203-2004년과 같은 극심한 침체국면으로 전락하지 않고 하방경직성이 확보되는 가운데 완만한 둔화에 그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둘째, 본격적인 소비심리 회복은 아직 시기상조: 다만, 1월 중 계절조정 소비자기대지수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경기 기대지수가 여전히 중립선에서 큰 폭 괴리된 흐름을 지속하였다는 점에서 1월 소비자기대지수의 반등을 본격적인 소비심리의 개선으로 보기는 아직 시기상조일 가능성을 나타냈다.
본격적 소비심리 회복은 2분기 중반 가시화 예상: 당사는 의미있는 소비심리 개선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형성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2007년 연초 전개되고 있는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 및 원/달러환율의 안정성 확보를 바탕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중반 경 소비자기대지수가 본격적인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금통위 상반기 중 정책금리 동결 지속 관점 유지: 한편, 2월 금통위에서는 당사 및 시장 예상대로 현행 4.5%인 콜금리를 동결하였는데, 부동산시장이 안정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경기흐름 역시 경착륙이 아닌 완만한 둔화흐름을 진행함으로써 금리인하 가능성도 동시에 미미하다는 점에서 상반기 중 콜금리 동결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