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주가가 옵션만기를 앞두고 간신히 보합선 위에서 마감한 가운데, 도쿄증권거래소의 종합지수인 토픽스(TOPIX)는 전일대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주말 주가지수옵션 2월물 만기를 맞아 수급경계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장 초반 1만7400선 회복시도를 제외하면 하루 종일 무거운 분위가가 이어졌다. 주말 G7회담이라는 변수 또한 관망자세를 유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다만 나스닥지수 강세 소식에 따라 기술주와 통신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지수 하락을 막았다.
8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0.16엔 오른 1만7292.48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주가는 1만7368.35엔의 강세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1만7400.35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며 1만7300선 초반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오후들어 오전 종가 밑으로 떨어지며 불안양상을 보이던 지수는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기업 실적전망 하향수정 악재가 나오자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로 전환, 한때 1만7212.7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NTT와 NTT도코모가 강세를 이어갔고, 달러/엔이 반등한 가운데 도요타와 혼다자동차도 상승했다. 도쿄일렉트론과 아드반테스트, 캐논 후지필름이 오른 반면, 미쓰이 스미토모, 도쿄전력 닛산차 등이 약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