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안정화 조짐 등으로 미국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조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장과 연동된 거래로 보이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오전부터 활발하게 나오고 있다. 다만 전일 2월국고채발행물량이 예상보다 적고 매수분위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 약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조정을 받더라도 국채선물 20일이평선인 108.18부근에서 공방을 펼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장을 많이 따라가는 외국인들은 매수로 전환할 것 같지않고 우리나라도 5일 연속하락해 조정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며 "매수쪽이 좋아진 것은 맞아 국채선물 20일 이평선 부근의 공방 등 제한적인 약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오른 4.97%,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5%포인트 상승한 4.99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8.20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외국인이 팔고 은행이 받아줘 크게 약해지지 않는 모습이다"며 "국고채 발행물량이 예상보다 줄어 약세를 막는 요인인 것 같"고 말했다.












